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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도자료] 아이에이, 中 합자법인 설립 최종 계약 체결, 총 6천만 달러 기술사용료 받고, 3월 20일 정식 출범(2018.03.0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5.17


아이에이, 中 합자법인 설립 최종 계약 체결

6천만 달러 기술사용료 받고, 320일 정식 출범


 

기술사용료 대폭 증액은 향후 아이에이 전력반도체 기술에 대한 중국측 기대감 반영

○ 자동차용 반도체 및 모듈 전문기업인 아이에이(KOSDAQ A038880)와 계열사인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중국 강소성 장가항 IC펀드(가칭)로부터 10년 동안 총 673만 달러(650억원) 규모의 기술사용료를 받고 중국 합자법인(상호명: iA Suzhou Semiconductor Co.)을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하였다.

○ 중국합자법인은 320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아이에이 기술력을 중국측이 재평가

○ 아이에이와 계열사인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지난 해 12월말 중국 「장가항 시 정부」 및 「대당전신투자유한공사」가 조성하는 IC 펀드와 10년 동안 총 35백만 달러의 기술사용료를 받는 조건으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했으나,

○ 기존 계약 체결 이후 중국 합자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전력반도체 부문에서 아이에이 및 계열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설계 및 공정기술 그리고 자동차 전장품 기술과 협력사업범위의 확대에 따른 재평가를 실시하고, 향후 글로벌 전력반도체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여 동사가 투입하는 기술가치를 35백만 달러에서 673만 달러로 증액하기로 합의 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5) 변경 공시를 통하여 밝혔다.

○ 이번 최종 계약에 따라 중국측 투자자는 8650만 달러를 투자하여 지분 55%를 갖고, 아이에이와 트리노테크놀로지는 합자회사의 지분 45%를 보유하면서 합자법인으로부터 매년 약 65억원 상당의 기술사용료를 받고 이는 대부분 양사의 이익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합자법인은 전기수소차 용 전력반도체 소자·모듈 및 전력제어 시스템 생산에 주력

 

○ 기술사용료 수입이 대폭 증액됨에 따라 아이에이는 IGBT, MOSFET, Diode 등 전력반도체의 설계 및 공정기술과 생산기술 등을 합자법인에 제공하기로 했던 협업범위를 확대하여, 전력반도체용 모듈의 설계 및 생산공정 기술과 자동차용 전력제어 시스템 부문의 응용기술 등을 추가로 합자법인에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개발에 매진하여 조기에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또한 합자법인에 현물로 출자되는 중국 TGMC (Fab)을 향후 자동차 및 전력반도체 부문에 특화된 최적의 전력반도체 생산공장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집중적인 노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웨이퍼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로 매출증대 기대

 

○ 특히 아이에이의 계열사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최근까지 전세계적으로 전력반도체용 웨이퍼의 생산 불균형으로 인하여 웨이퍼 공급 차질이 발생하여 수주를 받아놓고도 제때에 매출을 일으키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합자법인 출범을 기회로 이러한 웨이퍼 공급 차질 현상은 단번에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력반도체 부문 한·중 최초의 합자법인 출범의 의미··· 중국 내 전기수소차 시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기반 확보

 

○ 이번 합자는 글로벌 수준의 전력반도체 부문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에이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산업을 육성시키려는 중국 장가항 시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어우러지면서 합자법인이 출범하게 되었고 향후 성장성을 반영하여 양사가 받을 기술사용료 또한 종전 대비 대폭 증액되었다.

 

○ 동 합자법인의 총경리(대표)로 내정된 트리노테크놀로지 윤종만 대표는 “6천만 달러의 기술 사용료 수입은 전력반도체 및 전장품 기술에 대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합자법인에 전력반도체 생산공장이 현물로 출자되면서 전력반도체용 웨이퍼 생산과 매출 확대가 동시에 해결되고 중국 내에서의 성장 기반도 확고하게 구축되었다”고 말했다. <>


[2018-03-05]